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범정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 협의체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 경찰 내에 내란 사건 특수본 구성을 지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찰은 다만 종합특검에서 넘겨받은 사건 46건을 처리하기 위한 수사체계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과거 특검 이첩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국수본에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던 사례도 참고하고 있다. 홍 본부장은 “당시 단장이나 직원들을 상대로 어떤 구조로 하는게 효과적인지 등을 참고해 결정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특수본을 구성할 경우 이첩받은 46건 외 사건까지 수사 범위를 넓힐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는 것은 이송받은 46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3대 특검이 남긴 내란·국정농단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한 2차 종합특검은 지난달 활동을 종료하면서 미처리 사건 46건, 피의자 150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