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김상현 전 진주지청장 영입…경제범죄·IT 자문 확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9일, PM 02:51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법인 동인은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을 지낸 김상현(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구성원 변호사로 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상현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김상현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김 변호사는 검찰 재직 기간 경제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형사사건을 담당하며 수사 경험을 쌓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으로 명예훼손·부동산 분야 사건을, 부산동부지청 형사2부장으로 성폭력·마약 사건을 맡았다. 환경 중점검찰청인 의정부지검에서는 형사2부장으로 근무하며 환경 분야 전문성을 축적했다.

또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검사 및 형사5부 환경 전담 검사, 창원지검 특수부 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 12월 검찰업무 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 12월에는 디지털·사이버수사 업무 유공으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 변호사는 2019년 12월 정보·IT 분야 공인전문검사(블루벨트) 인증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수리정보과학과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법률 실무와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함께 쌓아왔다. 저서로는 『칸트, AI, 월광소나타』(박영사, 2026)가 있다.

동인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형사팀의 사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범죄와 정보·IT 분야의 자문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인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경제범죄 수사를 비롯한 폭넓은 형사 실무 경험과 정보·IT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영입을 통해 형사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범죄와 정보·IT 분야의 관련 자문업무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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