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가 생성한 이미지)
A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소속된 법무법인에 들어온 의뢰인의 가압류해방공탁금 약 1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가압류해방공탁금은 채무자가 법원에 일정 금액을 공탁하고 가압류된 재산에 대한 집행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A씨는 지인들에게 보증금 등이 필요하다며 약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A씨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여성에게도 자신을 100억원대 자산가라고 소개한 뒤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는 지난 3월부터 A씨에게 피해를 봤다는 13명의 고소장이 잇따라 접수됐다. 전체 피해액은 약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마저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