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수족관 물로 세수하고 머리 닦은 남성…"얼굴에서 비린내 날 듯"

사회

뉴스1,

2026년 September 30일, AM 05:00

JTBC '사건반장'

한 횟집 앞 수족관에 양손을 집어넣어 물고기가 담긴 물로 얼굴과 머리를 씻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지난 5월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충북 청주 소재의 한 횟집 수족관 앞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한 남성이 횟집 앞 수족관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이다. 남성은 가게 앞을 지나가는 직원을 한 차례 살핀 뒤 갑자기 수족관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어 수족관 물에 적신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고 머리까지 쓸어 넘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광어가 들어 있는 수족관에 양손을 다시 집어넣은 뒤 얼굴과 머리를 연달아 닦아댔다.

JTBC '사건반장'

지난 23일 이 남성은 횟집을 찾아 이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남성은 4개월 전인 지난 5월에도 유사한 행위를 반복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 남성은 이전과 옷만 바뀌었을 뿐 수족관에 손을 담근 뒤 그 물로 얼굴과 머리를 씻는 행동은 유사했다.

횟집 사장은 "수온이 13도 정도라 시원하니까 찬물로 세수하려고 했나 싶긴 한데, 물비린내를 어떻게 참는지 의아하다. 얘기를 했으면 당연히 화장실을 쓰게 해줬을 텐데 왜 저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에서 비린내 날 듯", "생각이 없어 보인다", "왜 목욕도 하지 그러냐"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