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결혼식장서 혼주 행세로 축의금 '슬쩍'…60대 남성 검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30일, AM 11:55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결혼식장에서 혼주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48분께 강남구 역삼동 결혼식장 로비에서 하객들을 상대로 혼주인 척하며 축의금 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예식 당사자들과 친·인척이나 지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동종 전과가 있는 A 씨는 범행 당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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