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프랑스와 교육협력 확대…학생교류·AI교육 강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AM 06:03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프랑스 일드프랑스교육청과 학생 교류와 국제공동수업은 물론 디지털·인공지능(AI), 직업교육 분야까지 교육협력을 확대한다. 2015년 첫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넓혀 서울 학생들의 국제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쥘리 베네티(Julie Benetti) 일드프랑스교육청 교육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일드프랑스교육청은 2015년 4월 처음으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두 교육청은 이번에 체결하는 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협력을 지속·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간 온라인·대면 교류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교류 대표단 방문과 운영 지원 △교육행정·정책 분야 정보와 경험 공유 △디지털·AI 교육 및 직업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프랑스 학교와의 국제공동수업 등 학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서울 학생들이 세계의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국제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파리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13개국, 6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유럽 각국의 한국어 교원들이 교육 경험과 수업 사례를 나누며 한국어교육의 전문성과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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