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촬영 나섰다가…무등산서 길 잃은 10대 8명 구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AM 10: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무등산에서 독립영화 촬영 실습을 하던 고등학생 8명이 길을 잃었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1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고등학생 8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이들은 1학년 교과 과정에 포함된 독립영화 제작 실습을 위해 무등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용추폭포 영상을 촬영하던 중 등산로를 벗어나 길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산악구조대는 수색 끝에 토끼등 인근에서 학생들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신고 접수 약 1시간26분 만에 무등산 원효사 방면으로 하산했다.

구조된 학생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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