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인은 '시민'…市, 시민의날 기념식 열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PM 05:20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 ‘시민주권시대’ 개막의 의미를 주인공인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경기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석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최현덕 시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시민대상 수상자들과 최현덕 시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주권시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 32주년을 기념해 올해 32세인 지역 청년 장재원 씨와 김원경 씨가 시민을 대표해 시민헌장을 낭독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해 △사회봉사부문 김묘실 △문화예술부문 권순욱 △산업경제부문 임정택 △보건환경부문 최민경 △교육·체육진흥부문 윤종윤 등 5명이 올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12명의 시민에게 남양주시의회 의장,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 표창이 주어졌다.

포에버콰이어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 연합합창단, 시립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사랑으로’를 부르는 무대에는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노래하며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최현덕 시장은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분도, 내일의 남양주를 함께 채워갈 분도 바로 시민”이라며 “도시가 아무리 성장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만큼 주거와 돌봄, 교통, 문화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민주권의 선순환’을 만들어 시민이 주인공인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현덕 시장이 시민주권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최현덕 시장이 시민주권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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