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DGIST와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재학교 전환·운영, 과학고·과학중점학교 역량 강화, 노벨과학 프로젝트 등 3개 분야의 협력을 담았다.
교육청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 기반과 제도적 여건을 마련한다. DGIST는 연구 역량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입학전형 개발·운영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영재학교 연간 운영비 중 지역분담금의 절반을 매년 부담하기로 했다. 전체 운영비의 절반을 부담하는 방식과는 구분된다.
사진=경북교육청
11월 서류·현장 검토와 종합평가, 12월 교육부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경산과학고가 선정되면 최대 4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신입생 정원의 최대 50%를 지역인재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현재는 공모 준비 단계로 전환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지역 관계자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오는 8일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도민 대상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재학교 전환과 과학고·과학중점학교 지원을 연결해 지역 학생의 이공계 성장 경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