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하나금융그룹 사옥 이전식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2일, PM 02:50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은 2일 “지난 15년간 이어온 인천시의 하나금융그룹 투자유치 노력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박찬대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박 시장은 이날 인천 서해구 청라동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 환경과 경제 사정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하나금융은 약속을 지키며 한 걸음씩 청라에 뿌리를 내렸다”며 “이제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청라 헤드쿼터는 그룹의 인프라와 역량을 한곳에 모아 관계사 간 소통과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전 기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박찬대 시장,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대(앞줄 왼쪽서 5번째)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함영주(앞줄 왼쪽서 6번)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박찬대(앞줄 왼쪽서 5번째) 인천시장이 2일 서해구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에서 열린 헤드쿼터 이전 기념식에서 함영주(앞줄 왼쪽서 6번)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사옥 이전을 통해 지난 2012년 하나금융그룹과의 첫 협약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는 그룹의 금융 IT 인프라를 집적한 통합데이터센터가 청라에서 문을 열었고 2019년에는 세계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또 올 5월 청라 헤드쿼터가 준공됐고 지난달부터 주요 관계사 임직원의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상주 인력을 포함하면 하나금융타운에는 4000명의 금융·IT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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