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양국 간 출입국·이민 정책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법무부)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국의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과 아랍에미리트의 ‘스마트 게이트’ 등 양국의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의 운영 경험을 각각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입국장에서 여권 제시 없이 편리하게 출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차 본부장은 면담에서 “양국의 출입국·이민행정 분야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해 양국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알 수와이디 대사는 “양국 국민의 출입국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양국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국·체류 관련 제도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비자 규정 등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하기로 했다. 제도에 대한 접근성과 출입국·체류 편의를 높여 나가겠단 취지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경을 오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한 외교공관과의 대화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한국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찾은 방문자는 12만 4262명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을 방문한 이는 4748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