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최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2026 도시·지역혁신 대상’에서 주거정비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양주시)
시는 산북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주택 외부집수리 지원사업 △안심통학로 조성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 △골목환경 개선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 주택과 골목, 일상공간을 하나의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는 통합형 주거환경 개선 모델을 구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91호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 만족도 10점 만점에 9.1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사업 초기 ‘샘내마을 경관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개별 주택 정비가 마을 전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 수요조사와 주민설명회, 주민협력관 제도 운영 등 주민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부분 역시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올해 외부집수리 3차 지원사업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참여형 마을관리단 운영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한 시설관리 △사업 성과 모니터링 및 아카이빙 등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통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든 도시재생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