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동대문구 흥인지문 공원에서 시민들이 수크령 사이를 걷고 있다. 2026.10.2 © 뉴스1 이종수 기자
개천절(3일)부터 대체공휴일(5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연휴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이번 연휴 동안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고,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5일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각각 5~16도, 9~18도, 11~1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각각 21~25도, 22~26도, 19~26도다.
하늘의 경우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4일 오전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 늦은 밤부터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 미만 △강원북부내륙 5㎜ 미만 △부산·울산, 경북동해안 5~10㎜ 등이다.
5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서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4일까지 수도권 서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4일 오후부터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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