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행권 AI 해킹 사건' 즉각 입건 전 조사 착수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2일, PM 08:15

경찰청© 뉴스1


경찰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을 둘러싼 동시다발적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이날 전방위적인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에 따라 은행권에서 발생한 정보 유출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이날 해킹 피해를 공식화한 기관들이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피해사실이 알려진 즉시 최대한 빠르게 수사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이은 해킹 세력의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모두 비슷한 수법으로 AI의 해킹 공격으로 추정되며 대외 시스템의 취약점을 노렸다. 다만 공격을 받은 시스템은 인터넷·모바일뱅킹 거래 시스템과 별개 채널로,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 유출로 이어지진 않았다.

bea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