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싫어" 짐 내던진 대만 택시기사…5만원 내고 22만원짜리 식사한 커플[주간HIT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4일, AM 07:00


JTBC '사건반장'

첫 번째는 대만에서 한 택시 기사가 승객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안 뒤 승차를 거부하고 트렁크에 실려 있던 캐리어를 바닥으로 내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 A 씨가 앱을 통해 택시 호출을 한 뒤 발생했습니다.

A 씨는 택시를 잡은 뒤 캐리어를 트렁크에 넣고 기사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택시 기사가 A 씨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A 씨는 기사가 캐리어를 트렁크에서 거칠게 밀어내더니 바닥으로 내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택시 기사가 트렁크를 열고 캐리어를 밖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캐리어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트렁크에 걸쳐 있다가 그대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A 씨는 캐리어의 무게가 약 45㎏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캐리어 안에 있던 물품이었습니다. A 씨는 노트북 등 내부 물품이 파손됐고 전체 피해 규모가 300만 원 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기사에게 손해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기사는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A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기사는 "한국이 진짜 싫다"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사건반장'

두 번째는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 측 모두 모르는 남녀가 축의금 5만 원을 내고 식권 두 장을 받아 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한 A 씨에 따르면 A 씨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축의금 접수대에 처음 보는 남녀가 찾아왔습니다.

마스크를 쓴 남성과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축의금 봉투를 건넨 뒤 식권 두 장을 받아 자리를 떠났습니다. 봉투 안에 들어 있던 축의금은 5만 원이었습니다.

결혼식장의 식대는 1인당 11만 원. A 씨 부부는 실제 하객이 아닌 사람이 식권을 받아 가는 등의 상황을 막기 위해 축의금 접수대를 대신 맡아주는 업체를 이용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빈 봉투나 1만 원이 든 봉투 등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했지만, 이들이 건넨 봉투에는 5만 원권이 들어 있어 별다른 의심 없이 식권 두 장이 건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신랑·신부 어느 쪽의 지인도 아니라는 사실은 결혼식이 끝난 뒤에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부모님께 축의금 명단을 드리려는데 제 친구 중에는 최OO이라는 사람이 없었다"며 "양가 부모님께도 확인했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 영상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속 남녀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축의금 액수도 황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SNS

세 번째는 배달로 주문한 음식을 먹던 중 함께 딸려 온 흰쌀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색 이물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28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스레드'에는 "김치찜을 시켜 먹었는데 밥에서 검은색 알갱이가 나왔다"며 정체를 묻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 씨는 김치찜과 계란말이를 배달 주문해 먹던 중 함께 온 흰쌀밥에서 새끼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흰쌀밥 위에 타원형의 검은색 물체가 놓여 있습니다.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윤기가 도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A 씨가 해당 물체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촬영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젓가락으로 해당 물체를 누르자 쉽게 으스러지는 듯한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A 씨는 "흑미밥도 아닌데 밥인지 계란말이인지 먹다가 검은색 이런 게 나왔다"며 "이게 뭐로 보이냐"고 물었습니다.

rong@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