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BTS 1기,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장 특강 사진(한성대학교 제공)
한성대학교는 앵커사업단이 성북구와 함께 6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성북열린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AI 시대, 인간과 사회를 다시 보다–기술이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여덟 번의 통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미디어·역사·공간·법·철학·사회·행복 등 8개 분야를 다룬다.
성북열린시민대학은 한성대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 지난해 맺은 '서울앵커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운영한 'Better Tomorrow Seoul(BTS)'의 2기 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BTS 1기 참여자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교육을 받는 데서 나아가 직접 지식과 경험을 전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황영아 한성대 교수는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를, 안택호 전 안동MBC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민원 동아역사연구소장과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한명진 한성대 교수, 곽삼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장도 강사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박인섭 신한대 교수·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직업교육본부장과 백승엽 가천대 교수·전 경남경찰청장도 시민들과 경험과 통찰을 나눈다.
한성대는 서울앵커사업의 '평생교육 고도화' 과제를 통해 대학의 교육자원과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연결하고 있다. 성북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역 교육기관, 시민사회와 협력해 지역 평생교육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훈 한성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은 시민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열린시민대학은 성북구와 한성대학교가 함께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그 시민들이 다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