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김종호 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영입…규제·금융 자문 강화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6일, AM 09:13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김종호 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과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김 고문의 합류로 기업 규제와 정책금융 분야 자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호 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김종호 전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김 고문은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체육부를 거쳐 감사원에서 재정경제감사국 1과장, 교육감사단장, 지방건설감사단장, 비서실장, 공공기관감사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감사원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을 역임하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맡았다.

약 30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재정·경제, 공공기관 운영, 공직기강 등 주요 현안을 다뤘다.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재임 중에는 보증지원 확대, 미래 신산업 분야 스케일업 지원, 지식재산권(IP) 가치평가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중소·벤처기업과 정책금융 현장 경험을 쌓았다.

김 고문은 태평양 규제그룹에 소속돼 기업 규제, 금융, 공공기관, 중소벤처·신산업, 감사, 대관업무(GR) 관련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규제대응 솔루션 센터와 GR 솔루션그룹에서도 활동한다.

우병렬 태평양 규제그룹장은 “김종호 고문은 오랜 공직 경험과 함께 기술보증기금을 이끌며 기업과 정책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라며 “태평양은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여 변화하는 정책과 규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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