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과천, '지속가능한 도시'로도 전국 1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6일, PM 03:05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살기 좋은 도시,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경기 과천시가 보유한 타이틀이다. 여기에 새로운 타이틀이 한 줄 더해졌다.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선정하는 평가에서 전국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과천시가 (사)한국지역경영원(KIRIM)의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의 모습.(사진=과천시)
과천시가 (사)한국지역경영원(KIRIM)의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의 모습.(사진=과천시)
6일 경기 과천시는 (사)한국지역경영원(KIRIM)의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시 단위 전국 1위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통계청·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세청 등이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지역경영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삶의 질 △미래성장 △안전환경 등 3개 부문·33개 지표를 측정하는 이 행사에서 과천시는 3개 부문 종합 높은 평가를 얻었다.

과천시는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확보, 위례과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등 의료·교통 기반 확충과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2개 부문 1위에 이어 올해 시 단위 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선정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쌓아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과 안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10년 후에도 현재 거주하는 시·군에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게 나왔다. 또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등이 공동 조사한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에서도 종합점수 66.04점으로 수도권 62개 기초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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