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3개 도서관·평생학습관서 가을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PM 12:00

2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의 모습.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45년간 사용했던 종로구 청사에서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10월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23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와 세대별 독서·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독도서관은 내년 개관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사전행사를 연다. '모두의 정원 음악회'와 특별 전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 '제4회 마포 어울림 한마당: 오늘, 배움과 놀다'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나누는 자리로, 사전행사는 17~23일, 전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남도서관의 '제23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 동대문도서관의 AI 웹툰 창작 프로그램, 노원평생학습관의 'STEM메이킹LAB④ AI 탐험' 등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도 준비됐다. 강서도서관가양관의 '10월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 어린이도서관의 '율동과 배움의 첫걸음',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세계 문화 체험교실' 등이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고척도서관의 '도서관 첫 광고 방송국'과 도봉도서관의 'BRAIN 에듀투어'를 마련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강서도서관의 'AI시대, IB교육과 자녀의 미래 성장', 용산도서관의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 고덕평생학습관의 '온비드 공매 특강' 등이 열린다.

정독도서관은 오는 21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리는 '2026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도 참여한다. 도서관과 사서에 관한 퀴즈, 나만의 볼펜 만들기, 시설·이용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별 일정과 모집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책과 배움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서와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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