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 맺히는 '한로' 아침 출근길 쌀쌀…맑고 쾌청한 하늘[내일날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7일, PM 05:13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이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출근길은 전날과 같이 쌀쌀하겠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로 평년(최저 8~16도)보다 소폭 낮겠다. 다만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최고 21~24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강원내륙·산지 5도 안팎)으로 낮겠다.

그러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처럼 큰 일교차가 나타나는 건 우리나라가 전날에 이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었기 때문이다. 맑은 날씨 속 복사냉각이 원활해지면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는 반면 낮에는 강한 일사 효과로 지면이 달궈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북동부 그리고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얼 수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금요일인 9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다.

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겠다. △경기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기질은 무난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와 전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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