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전국의 새우젓과 각종 물자가 모이던 마포나루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린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새우젓좀 맛보구가! 준비했어 마포구가!’를 슬로건으로 산지 장터와 먹거리,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새우젓 판매 부스는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12개를 운영한다. 강경·광천·신안·부안·소래 등에서 올라온 육젓과 오젓, 추젓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시중보다 10~15% 낮게 책정하고 원산지를 표시한다.
고창·신안·예천·남해·청양·옹진 등 마포구 자매결연도시와 지역 농협 등이 참여하는 특산물 장터도 14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먹거리 장터에는 12개 부스가 들어서며, 올해 새로 마련한 새우푸드 부스에서는 새우파스타와 새우볶음밥 등을 판매한다.
축제 기간에는 새우잡기와 새우젓 담그기, 새우젓 경매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와 꼬마 사또 체험, 버블쇼를 즐길 수 있고, 풍물 한마당과 품바마당,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첫날 개막식에 정동하·홍경민 밴드·알리·마야가 출연하고, 이후 수변무대에서 TBS 특집 공개방송 ‘가을愛 콘서트: 쉼’이 이어진다. 둘째 날 ‘전국 엄마아빠 노래자랑’에는 본선 진출자 21명과 초대 가수 김성환·자두·윤수현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에는 박현빈·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과 불꽃놀이·레이저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우수한 새우젓과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20주년에도 마포나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