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박정호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최고 26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안팎으로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전국 내륙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