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 맺히는 '한로' 출근길 서울 12.0도…강월 일부 얼음·서리(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AM 06:30


대구 남구 명덕네거리에서 가을 점퍼 차림의 한 시민이 양산을 펼쳐 따가운 햇살을 가리고 있다. 2026.10.7 © 뉴스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0도 △인천 14.0도 △춘천 6.7도 △강릉 14.2도 △대전 9.8도 △대구 9.5도 △전주 11.1도 △광주 11.8도 △부산 16.3도 △제주 16.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전국 내륙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다. 건조한 날씨는 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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