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두 사람은 지난해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각각 과장급 보직을 맡았다. 당시 A 과장은 사건 관계인의 부탁을 받고 해당 사건을 담당하던 B 과장으로부터 수사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강제수사 착수에 따라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각각 A 과장과 B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한편 경찰은 ‘장윤기 사건’ 등을 계기로 수사 과정상 비리·유착 방지, 사건 축소·은폐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 위해 경찰관서 내 수사 비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비위 경찰관에 대해 수사하는 중요직무범죄수사대를 지난달 국가수사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