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수사 정보 누설 혐의' 현직 간부 2명 압수수색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4:55

경찰청

경찰이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는 현직 간부 2명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이 중요직무범죄수사대를 신설한 이후 수사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중요직무범죄수사대는 전날(7일) 서울 송파경찰서 A 과장과 경기 수원 팔달경찰서 B 과장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지난해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일선 경찰서에서 과장급 보직을 맡았다. A 과장은 사건 관계인의 부탁을 받고 B 과장으로부터 수사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이를 누설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각각 A 과장과 B 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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