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말까지 3개월간 수사 비위 집중 감찰…첩보 수집 강화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5:12

경찰청

경찰이 연말까지 3개월간 전국 단위로 수사 비위 집중 감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7일) 열린 전국 감사·감찰부서장 워크숍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사 비위 대응에 감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10월과 11월을 집중 첩보 수집 기간으로 정하고 시도청 수사 감찰 및 감찰요원들을 수사 분야 감찰에 투입하도록 했다.

경찰청은 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찰 담당자에게 경찰 사건관리시스템(KICS)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청은 시도청 감찰계장들을 본청으로 불러 개별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경찰청 감찰 부서를 상황실처럼 운영하며 진행 상황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만약 경찰청이 비위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는데 징계위원회가 경징계를 의결한 경우에는 심사청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은 워크숍에서 "더럽혀진 손으로는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없다"며 "감사·감찰 최종의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여야 하며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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