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발전소 공사 현장서 크레인 무게추에 맞은 1명 사망·1명 부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0일, AM 11:01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경기도 부천의 한 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무게추에 맞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연합뉴스TV 제공)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연합뉴스TV 제공)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경기 부천시 소재 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대업체 소속 A(58)씨가 숨지고 B(58)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타워크레인 무게추 설치 작업 중 인양된 추가 흔들리며 이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부 부천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산재예방감독과는 즉각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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