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오브인디아. 출처=엑스
첫 번째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포착한 아내가 내연녀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남편에 의해 보닛에 매달린 채 100m 넘게 끌려가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5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메루트 지역의 한 차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수니타 싱이라는 여성은 남편 마양크 싱이 다른 여성과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수니타는 오랜 시간 남편과 여성의 관계를 의심해 온 터였습니다.
당시 수니타는 한 주유소 인근에서 남편의 차량을 발견한 뒤 차를 세우고 두 사람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는 차 안에 있던 상간녀를 밖으로 끌어내리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남편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이후 남편이 갑자기 차량을 출발시키려 하자 수니타는 보닛 위에 매달리게 됐습니다. 이 장면은 한 누리꾼 SNS(소셜미디어)에 영상이 올라오며 알려졌습니다.
수니타는 남편이 자신을 보닛에 매단 채 100m 이상을 운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남편이 나를 차량에서 떨어뜨려 죽이려고 중앙분리대 쪽으로 두차례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수니타가 끝까지 차량을 붙잡고 버티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JTBC '사건반장'
두 번째는 집을 비운 사이 이혼한 전처가 세탁실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와 집 안을 촬영하고 CCTV(폐쇄회로TV)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고 떠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남성 A 씨는 지난 4월 집을 장기간 비운 사이 전처 B 씨가 무단으로 침입했다며 당시 상황을 제보했습니다.
이혼한 지 4년이 넘었다는 A 씨는 당시 일 때문에 두 자녀와 함께 약 5개월간 서울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주도 집에 설치해 둔 CCTV에서 갑자기 움직임 감지 알림이 울렸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CCTV를 끄지 않고 집을 비웠던 A 씨가 영상을 확인하자 한 여성이 세탁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여성은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핀 뒤, 안방에 들어가 불을 켠 후 CCTV를 뚫어지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집 안 곳곳을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후 다시 세탁실 쪽으로 향하던 여성은 거실에 설치된 CCTV를 발견하자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습니다.
집에 몰래 들어온 불청객의 정체는 A 씨의 전처 B 씨였습니다. 당시 B 씨는 A 씨가 자신의 허락 없이 자녀들을 서울로 데려갔다며 양육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세 번째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남학생들이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현금을 집어 던지며 계산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양주 다산동에서 벌어진 '가오 있게 계산하기'라는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남학생 여러 명이 카페 계산대 앞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들 중 한 학생이 꺼내든 천 원짜리 지폐를 계산대에 서 있는 직원을 향해 집어 던졌습니다.
흩날린 지폐는 아르바이트생의 얼굴 쪽을 지나 카운터 안쪽 바닥으로 떨어졌고, 직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몸을 숙여 바닥에 떨어진 지폐를 직접 줍고 있다. 이들 중 한 학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같은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상 제보자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현금을 던지는 영상을 찍고 있는 학생들"이라며 "도대체 무엇이 '가오'인지 모르겠다. 상대를 무시하듯 돈을 던지는 행동은 멋있지도 않고 자랑할 만한 행동은 더더욱 아니다. 장난이었다고 해도 몹시 불쾌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