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 2일 서울 서초구 공소청에서 공소청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 8월 5일 검찰 깃발의 모습. 2026.10.2 © 뉴스1 최지환 기자,이호윤 기자
법무부가 신임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 체제로 전환한 뒤 이뤄진 첫 신임 검사 인사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신임 검사 105명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법무관 신분으로 군복무를 하던 변호사시험 12회 검사들과 변시 15회 검사들의 공식 인사를 발표했다.
변시 15회 검사들은 임관한 뒤 일선 청에 가배치받아 실무를 익히다가 최근까지 법무연수원에서 교육받았다. 변시 12회 검사들은 최근까지 법무관으로 군복무를 했다.
일선 공소청에서는 신임 검사들의 합류로 사건 적체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공소청에 쌓인 미제 사건은 총 18만 6307건이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8월 말(16만 4822건)보다 2만 1485건 많은 수치다.
수도권 공소청의 한 부장검사는 "(신임 검사들이) 통상 6개월 정도면 실무를 익혀 제 역할을 한다"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