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6~17일 엑스코에서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60개사가 참여해 433개 부스를 운영한다.
‘Play 콘텐츠, Experience 대구’를 슬로건으로 게임·웹툰·출판·캐릭터·영상 미디어 분야 전시와 체험, 강연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인디게임 분야에 집중된다. 40여개 인디게임사가 참여하는 ‘인디게임 빌리지’에서 작품을 시연하고, 투자설명회(IR) 피칭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투자자 및 해외시장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사진=대구시
테일즈런너와 브롤스타즈 e스포츠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대구·경북 대학 게임 동아리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게임 시제품을 제작하는 ‘게임잼’ 대회에 참여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스튜디오 니니와 솜니움스튜디오 등 지역 기업과 예비·기성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한다.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를 초청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제3회 대구인디도서전’에서는 독립서점과 출판사가 도서와 굿즈를 선보이며, 출판·인쇄 트렌드 세미나도 열린다.
크리에이터 말왕·홀릿의 토크쇼와 캐릭터·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레이미디어 빌리지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또는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콘텐츠페어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가 되고, 지역 콘텐츠 기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