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지난 7월 6일 개원 이후 3차례 회기를 열어 총 7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규칙안 23건, 예산·결산안 5건, 동의·승인안 18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 안건 23건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규칙은 조례 12건과 규칙 1건 등 13건이다. 시정질문 12건과 5분 자유발언 20건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관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사진=대구시의회
행정통합과 신공항은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다루는 과제인 반면, 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현안이다. 의회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도 이어졌다. 지난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와 통합신공항 정부 재정지원, 에너지자원공사 대구 유치, 미래대응기금 재검토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정책연구 기반도 확대한다. 의원연구단체 6개를 구성했으며, 오는 16일에는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할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부산·경남·세종 등에서 국내 정책연수를 진행해 다른 지역의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폈다.
의회는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재정 집행을 점검할 계획이다. 민생경제와 시민 생활 현안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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