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저작권료만 억대, 아이돌 '위너'때 번 돈이 더 커" 깜짝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AM 05:30

유튜브 갈무리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과거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했다.

강승윤은 최근 장재인의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 출연해 작곡 활동과 저작권료 수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재인이 "작곡하고 저작권료가 얼마나 들어왔느냐"고 묻자 강승윤은 과거 수입을 회상했다. 그는 가장 많이 들어왔을 때를 기준으로 "국산 중형차 두 대 정도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장재인이 구체적인 금액을 궁금해하자 강승윤은 "가장 많이 들어왔을 때는 억대였고, 2년 정도는 한 달에 그래도 몇천만 원 정도는 계속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재인은 "내 동생 성공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당시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했던 배경으로 음원과 앨범을 소비하는 방식의 차이를 언급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낭만이 있었다. 사람들이 앨범을 내면 앨범을 다 들어줬다"며 과거에는 앨범 전체를 감상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료 수입이 가수 활동으로 번 돈보다 많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공연과 광고 수익 등 전체 활동 수입이 더 컸다"고 답했다. 다만 당시에는 저작권료 역시 전체 수입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갈무리

그러나 현재는 저작권료 수입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지금은 저작권이 너무 떨어진 상태”라며 저작권료가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소비량에 영향을 받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강승윤은 위너 활동과 작곡가로서의 경험도 함께 돌아봤다. 그는 위너가 어려운 시기를 겪던 당시 좋은 곡을 만드는 것이 돌파구였다고 말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과 블랙핑크, 아이콘 등 여러 아티스트가 활동하고 있었고, 강승윤은 컴백을 위해 좋은 곡을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거밖에 없었다"며 좋은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위너 멤버로 데뷔해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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