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수도권 등 최대 50㎜…밤부터 기온 '뚝' [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AM 06:00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2026.9.1 © 뉴스1 이종수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겠고, 경남권은 늦은 오후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50㎜ △강원 내륙·산지 10~50㎜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 5~5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10~60㎜다. 제주 산지는 8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 산지는 새벽에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다음 날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이날보다 5~10도가량 낮겠고, 낮 최고기온도 17~22도에 머물겠다.

밤부터는 서해안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에서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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