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에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우려…경찰, 대국민 경보 문자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AM 09:36

경찰청

최근 발생한 금융권 해킹 사고를 악용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대국민 경보 문자를 발송한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이달 셋째 주부터 통신 3사 가입자 약 4800만 명에게 금융권 해킹 관련 예·경보 문자를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협의 중이다.

문자에는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범죄를 주의하라는 내용이 담긴다.

구체적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리·대출 한도를 조정해 주겠다는 접근이나, 개인정보 유출 보상과 계좌 보호를 명목으로 정보를 요구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를 주의하라는 내용 등이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금융기관 고객센터나 112,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상담 전화인 1394로 연락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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