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물서 흉기 난동, 20대女 심정지 등 8명 부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3일, PM 03:5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13일 인천 홈플러스 건물 내 흉기 난동 사건은 지하 1층~지상 3층에서 발생했다. 부상자 8명 중 A씨(20대·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경찰,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홈플러스 입점 건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시민 8명을 다쳤다. 이 남성은 홈플러스 구월점이 있는 지하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 3층으로 올라가면서 주변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지상 2층 푸드코트에 있던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됐다. 같은 층에서 B씨(40대·여) 등 5명도 다쳤다. 5명 중 B씨 등 3명은 자상(찔려서 입은 상처)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가슴 열상과 팔목 타박상이 생겼다.

지하 1층에서는 C씨(40대·여)가 갈비뼈 부근에 자상을 입었고 지상 3층에서는 D씨(50대·여)가 어깨 등에 자상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 8명 중 6명이 여성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E씨(60대 추정·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인천남동경찰서로 압송했다.

홈플러스 건물서 흉기 난동, 20대女 심정지 등 8명 부상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