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59·남)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있는 건물에서 시민 8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A씨가 들고 있던 가방에서는 흉기가 10개 이상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8명 중 B씨(20대·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인천남동경찰서로 압송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인천 계양구의 한 병원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당시 A씨가 흉기를 갖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올 8월 중순부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다. 그는 병원에서 무좀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위를 해왔다.
계양경찰서는 최근 A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