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결승선 500m 앞두고 숨진 20대女, 카이스트 대학원생 유지원 씨…추모 물결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PM 04:51

고 유지원 인스타그램

2026 서울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마라톤 대회에서 결승선 지점을 약 500m 앞두고 쓰러져 숨진 20대 여성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2001년생 러닝 인플루언서 유지원 씨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2026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소식을 알리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직위는 "10월 11일 (오전) 8시 49분경 서울레이스 하프코스 참가자께서 20.6km 지점에서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라며 "현장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로 의료기관에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며 "조직위원회는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사망한 유 씨는 생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반도체를 연구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러닝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했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지원 씨의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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