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거제 야호'에…거제시 방문객·관광소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4일, PM 06:2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그룹 리센느와 ‘거제야호’ 밈(Meme)이 거제 방문객과 관광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리센느. (사진=연합뉴스)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리센느. (사진=연합뉴스)
거제시 등에 따르면 경남연구원 내 경남빅데이터가 SKT 유동 유입인구 자료와 NH농협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거제야호’ 밈이 화제가 되던 시점과 리센느가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난 5월을 기점으로 지역 방문객과 관광 소비가 증가했다.

특히 올해 휴가철인 7월 말∼8월 초에는 다른 지역 10대·20대 방문객이 지난해에 비해 6.6% 늘어났다.

유튜브 채널에서 리센느가 다녀간 덕포해수욕장 일대 카드 매출도 올해 휴가철에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지난 8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에서 서울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거제야호는 리센느 멤버인 원이와 미나미가 유튜브 채널에서 거제시를 방문 중 외친 “거제 야호!”라는 한마디에서 비롯된 밈으로,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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