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본인 사망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호스텔 관리자 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4일, PM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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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3월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한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와 관련해 호스텔 관리자 1명을 공소청에 넘겼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소공동 소재 호스텔 관리자 A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복합건물 3층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당시 이 불로 10명이 다쳐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중상자였던 일본인 여성이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두 차례에 걸친 합동 감식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경찰 수사 결과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은 '불분명'으로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캡슐호텔에는 화재 대비용 설비인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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