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홈플러스 건물에서 50대 남성이 시민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사진은 건물 2층 식당가 CCTV에 담긴 피의자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과 CGV 등이 있는 복합상가에서 시민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의 흉기에 옆구리와 폐, 심장을 찔린 A양(19·여)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기계에 의한 호흡이 가능하지만 자가호흡이 어려운 상태이다. A양은 건물 2층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 중 B씨(59·남)는 3층 주차장에서 가슴 부위를 최씨의 흉기에 찔렸지만 상의 주머니에 든 담뱃갑에 막혀 피부에 닿지 않았다.
최씨는 올 7월 인천 계양구 한 병원에서 피부질환 치료를 받고 호전되지 않자 1인 시위를 벌이며 항의하다가 병원측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