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與 '딸 허위스펙 의혹' 제기에…"정치깡패식 행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4일, PM 10:5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자녀 허위 스펙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치깡패식 행태”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제가 국회의원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출국한 틈을 타 제 가족에 대한 허위공격을 되풀이하는 야비한 정치깡패식 행태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해외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미 4년 전 무차별적으로 제기된 의혹이 경찰 수사와 수사심의위원회까지 거쳐 종결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새로운 의혹이 불거진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새삼스럽게 끝난 일을 끄집어내 재탕, 삼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민주당은 아무 맥락도 없이 오직 정치보복만을 위해 저도 아니고 제 가족을 허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제가 해외 국감을 위해 국내에 없는 틈을 타서 국감을 뜬금없이 정치보복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차 “이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저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보복”이라며 “엉터리 정치깡패 같은 정치보복에 골몰할 시간이 있으면 북한의 지뢰공격에 어떻게 단호히 대응할 것인지, 위기의 한미동맹은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10.15 주거재앙 조치 후 1년간 더욱 폭등한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스스로 파괴한 형사사법시스템을 어떻게 원상으로 되돌릴 것인지,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고 답을 내고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럴수록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반드시 보수재건을 해내서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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