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진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14 © 뉴스1 이호윤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또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5~15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강원내륙·산지, 일부 남부내륙 5도 안팎)에 머물며 낮겠고,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남부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모레(17일)까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5.4도 △춘천 5.7도 △강릉 12.2도 △대전 8.1도 △대구 7.3도 △전주 9.4도 △광주 9.0도 △부산 14.0도 △제주 13.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및 제주도는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12시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및 산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 미만 △강원중·북부내륙 및 산지 5㎜ 미만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운전도 조심해야 한다.
이 밖에도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인천·경기서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도 오후부터 서해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며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서해중부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legomast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