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빵의 성지, 성심당이 있는 대전에서 17~18일 대빵 축제가 열린다.
브레드 갤러리에서는 참여 빵집 120곳의 브랜드 이야기와 대표 메뉴, 매장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역 빵집의 매력을 소개해 축제의 경험이 실제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빵지순례’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커리 연구소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쿠키 만들기 등 제과·제빵 체험을 진행한다.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메인무대에서는 빵탑 쌓기, 빵 그림 맞히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빵잼 올림픽’이 펼쳐진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과 프린지 문화공연,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대전시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취식 공간과 쉼터를 조성하고, 영유아 동반 가족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 쉼터를 운영한다. 축제장 주변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빵집들이 자리 잡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시”라면서 “올해 빵 축제에서 맛있는 빵은 물론 주변 문화행사까지 함께 즐기며 대전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