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AI 서·논술형 채점 시스템', 세종·충남·경북도 쓴다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PM 12:00

서울시교육청 전경.(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시교육청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를 세종·충남·경북교육청도 활용한다. 이번 협약으로 채움AI 공동 운영에 협력하는 시도교육청은 총 7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제주에서 세종·충남·경북교육청과 채움AI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네 교육청은 채움AI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공동 개발·검토한다.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 운영에도 협력한다.

채움AI는 학생이 작성한 서·논술형 답안을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사의 평가를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실천학교 66개교에서 시스템을 운영하며 AI 채점의 신뢰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실천학교를 135개교로 늘려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부산·인천교육청 등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협력 지역을 확대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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