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
미성년 여성과 대마를 거래하고 액상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최정인)는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4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을 연다.
김 씨는 여러 차례 액상 대마를 흡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미성년 여성과 4차례에 걸쳐 대마를 매매·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현행 마약류관리법은 미성년자에게 대마를 수수·제공하거나 흡연·섭취하게 한 경우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14일 김 씨를 체포한 뒤 같은 달 22일 구속 송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같은 달 30일 김 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과거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같은 해 12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됐다.
이후 지난해 4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이번에 기소된 범행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이뤄졌다.
김 씨는 2022년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다. 정규앨범 'NASA CERTIFIED'와 'Hell Voyage' 등을 발표했으며 올해 방송된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에 지원하기도 했다.
e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