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동덕여대 교수(동덕여대 제공)
동덕여자대학교가 대학원에 음악예술경영학과와 방과후지도교육학과를 신설하고 전공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5일 동덕여대 등에 따르면 음악예술경영학과는 올해 3월 일반대학원에 신설됐다. 첫 학기에 46명이 등록했다.
학과는 성악·피아노·관현악·지휘·작곡·실용음악·뮤지컬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한다. 일대일 전공실기 교육과 함께 공연 기획, 문화예술 사업 운영, 뉴미디어 활용 등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조명·음향 등 공연 실무와 공모사업 제안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도 배운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방과후지도교육학과는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수업 운영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음악·논술·과학·무용·K팝·디지털·인공지능(AI)·코딩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특히 에스이방과후교육원과 협력해 대학원 교육과 방과후교육 현장을 연계한다.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학과 신설을 추진한 김은정 동덕여대 교수는 "학생을 교육하고 학위를 주는 것으로 대학의 역할이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학생이 배운 전문성을 가지고 졸업 후 어디에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까지 연결해 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