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서 무료 놀이·공연…달성 영유아축제 18일까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5일, PM 08:47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성군 사문진 일대가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으로 바뀌었다.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달성군은 지난 12일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작한 ‘제4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놀이 중심으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회전목마, 바이킹, 회전컵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동물 교감과 마술 체험, 게임센터를 비롯해 대구과학대 체험부스,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아뜰리에 체험실, 장난감도서관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숲 밧줄 체험과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선보이고, 달성소방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캠프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핑크퐁 댄스파티’, 오후 2시 달성 글로벌 소녀 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18일에는 오전 11시 ‘옵티머스 프라임’ 공연, 오후 2시 태권도·줄넘기 공연, 오후 4시 빅벌룬쇼와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주말인 17~1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8번 출구와 행사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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