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영상·메타버스로 배우는 독도…경북교육청 온라인 축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6일, PM 06:1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교육청이 독도의 날인 25일을 앞두고 사진과 짧은 영상, 수업 결과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를 연다.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 속 관찰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가는 참여형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9~30일 ‘2026 사이버독도학교 독도의 날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학생과 교직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개 분야로 구성했다. ‘나의 일상 속 1025 독도 찾기’는 독도 관련 모습이나 독도의 날을 상징하는 숫자 ‘1025’를 사진으로 찍어 학급 단위로 공유하는 활동이다.

사진=경북교육청
사진=경북교육청
‘10초 독도 숏톡’에서는 독도의 자연·역사·가치를 10초 이내 영상으로 표현한다. 제작한 영상은 개인이나 학급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월간 독도로 배우고, 독도 기억하기’는 사이버독도학교의 ‘월간 독도’ 9·10월호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습 결과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사이버독도메타버스 랭킹 50’은 가상공간의 미션관과 게임존에서 독도 관련 지식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의 프로그램별 안내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개교 5주년을 맞은 사이버독도학교는 누적 방문자 309만명, 수료자 3만2400명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축제와 연계해 오는 24일 울릉도에서 독도교육원 착공식과 독도의 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교육은 독도를 올바르게 알고 그 가치를 삶 속에서 기억하고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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