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경기도가 온 정성을 다해 예우할 것을 당부했다. 장례는 경기도청장으로 진행된다”라고 경기도청장 엄수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중상을 입은 김진석 소방위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이 밖에도 소방관 4명이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공장 관계자 2명도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번 화재로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화재 현장을 찾은 추미애 지사는 “신속하게 출동을 해서 큰 피해는 막았지만, 중태에 빠진 두 분의 소방관들께 그 용기와 헌신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위로를 드린다. 빨리 쾌유하시기 바라고 치료와 회복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계속 신경 쓰도록 하겠다. 위험에 맞닥뜨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헌신을 다해주신 우리 소방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무 수행 중 사망한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경기도청장은 경기도지사가 주관한다. 관련 조례에 따라 7000만원 범위 내에서 경기도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3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10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영결식은 19일 엄수된다.
소방청은 현재 세종시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며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