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9.25 © 뉴스1 박세연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 해상에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전망이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인천·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이튿날 아침까지, 제주도는 이튿날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 △강원내륙·산지 20~7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10~50㎜ △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1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출입을 삼가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3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1도 △울산 18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 해안과 제주도, 오후부터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서해남부 먼바다는 밤까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이튿날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7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m~4m(서해중부 먼바다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새벽부터 서해 앞바다와 그 밖의 제주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 동해상엔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동해중부 먼바다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ite@news1.kr









